리틀홍맘's 육아/독서/심리학이야기

[엄마책 추천] 오늘도 고마워, 엄마 마음 그림책 - 코로나로 힘든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사랑듬뿍 힐링감성책 안녕하세요, 리틀홍맘입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금 유치원도 어린이집도 휴원 권고로 집에서 가정보육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저도 두 아이 2주째 가정보육에 들어가니, 이건 뭐.... ㅠㅠ 아침부터 저녁까지 삼시세끼 챙기고 놀이터 잠깐 나갔다 오고 둘째가 어리니까 큰아이도 반강제(?) 낮잠타임 쉬고나면 하루가 금새금새 가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올해가 가장 힘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코로나로 힘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으면 다시금 행복 에너지가 차오르고 코로나 장기간 집콕육아로 화나고 지친 엄마에서 원래의(?) 우리 본모습의 아이를 품는 사랑스런 엄마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는..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20. 9. 1. 17:29

[서평] 초보 부모를 위한 의사 아빠의 육아상식사전 - 지식in 소아과 전문 상담의, 서정호 의사가 지은 정확하고 올바른 육아 의학 지식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 책 참 괜찮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초보 부모들이 꼭 읽어야하는 신생아, 영유아기의 육아 및 질병 관련 질문들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육아 의학 지식을 서정호 소아과 전문의가 지은 이 책 한 권을 통해 모두 학습(?!)할 수 있습니다. 저자 이름이 익숙하다 했는데, 신생아 자녀를 가진, 특히나 첫째 아이를 키우다보면 한번쯤(아니죠.. 솔직히 신생아때부터 돌때까지는 수십번, 수백번 검색하게 되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지식인에 늘 답변을 달아주는 그 소아과전문의 서정호 선생님 맞더라구요. 소아과 관련 질문 온라인..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20. 7. 13. 04:08

[서평] 10대의 뇌 - 알길 없는 청소년기에 대해 뇌과학이 답해주는 것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10대들의 뇌는 학습 효율이 정점을 달리고 있지만 주의력, 자제력, 과제 완수, 감정 등을 비롯한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기억하라. '한 번에 하나씩'이라는 주문을 속으로 여러 번 외워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p.113)" 라는 책입니다. 책 내용은 신경과학자가 쓴 책으로, 다소 학문적인 스타일이지만 오히려 그랬기 때문에 10대의 뇌가 어떤 상태인지 왜 도저히 이해 불가능한 태도나 관점들, 혹은 경악스러운 청소년기 사건, 사고 및 사회적 문제들을 우리가 만나게 되는지 그 원인이나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도와줍니다. "감정은 정신적 건강을 보여주는 지표..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20. 2. 9. 17:29

[서평]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 - '자아존중감'은 늘 강조해도 부족한, 육아의 핵심 가치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자신에 대한 이미지인 자존감은 스스로에 대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동시에 '능력 있는 사람'으로 여기는 마음이다(p.29)" 자아존중감!! 이보다 더 육아에 있어서 중요한 핵심 가치는 없는 것 같아요. 늘 강조하고, 늘 떠올려도 부족할 정도로 - 늘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며 아이를 길러야 하는, 정말 중요한 육아의 핵심가치 - 부모가 마음 속에 가장 일순위로 삼아야 하는 양육 신념 - 가 아닐까 싶어요. 왜 .. 대부분 한국 부모들은 '성공'의 기준을 '잘못된 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이며, 이 때문에 아이들의 낮은 자존감과 성인이 되어서까지 전..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20. 2. 9. 02:03

[서평] 크라센의 읽기혁명 - 영어 습득도 모국어처럼, 듣기와 다독이 우선!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언어란 우리가 자연스레 익히는 습득(acquisition)이지, 수학처럼 의도적으로 노력해 학습(learning)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실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이 말은 일상에서 대화하면서 익히거나, 즐거운 독서에 빠져드는 경지, 즉 몰입할 때 언어를 배운다는 뜻입니다(p.5)" '크라센의 읽기 혁명'이라는 책으로 우리나라에서 2013년에 출판되어졌으니(초판은 2004년도), 이 안에 담긴 연구들은 15년 전쯤에 진행된 것들로 크라센 박사가 주장하고 실제로 검증된 '언어 학습 원리'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특별하게 느꼈던 점은, 저자에게는..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20. 1. 23. 23:54

[서평] 민사고 행복수업 -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필독서, 마음의 행복이 중요한 긍정심리학으로 자녀를 이해하기 "현실성 없어 보이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했을 때, 그것이 나중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어 돌아온다는 것을 경험했다(p.30)" 민족사관고등학교 아이들의 심리학 수업과 그 심리학 수업이 아이들의 행복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민사고라는 공간 안에서의 이야기를 다룬 특별한 책이었다. 민사고하면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아이들이 가는 학교니까, 엄마들의 입학 로망(?)이 될 수도 있는 그런 곳이지 않은가. 더욱이 그 곳의 아이들은 국제 유수의 대학교를 목표로 하고, 국내에서도 서울대만을 목표로할테니 책 내용이 공부하기만으로도 빡센 아이들의 일과 이야기나 혹은 되려 민사고에 대한 환상만을..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19. 8. 9. 09:44

[서평] 마마 콤플렉스 - 육아가 힘든 건 '엄마탓'이 아니다! 모성애의 진실에 대해 "임신했을 때만이 아니라 임신 전부터도 자신이 어떻게 양육되었고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아기가 생기면 어떻게 양육하고 싶고 내 아이에게 적용하고 싶지 않은 육아방식은 무엇인지를 배우자와 상의해야 합니다(p.135)" '나는 왜 부족한 엄마인가?'라는 책의 부제와 표지마저 엄마로써 내가 느꼈던, 때론 아주 불편했던 그 무언가를 암시해준다. 뒤돌아선 한 여성, 그리고 암울하면서도 구속된 이미지.. 더불어 구속하고 있는 그것이 무언가 명확히 깨닫기도 힘들고, 문제 의식을 갖기 조차 힘들며 어디에도 하소연하지 못하는 모성애에 관한 진실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심지어는 같은 여성이자 엄마들끼리도 적이 되기도 하는 현..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19. 8. 8. 15:56

[서평] 처음엄마 멘붕탈출법 - 초보엄마 고민말고 이 책을 초이스! 임신 중에 먹는 음식에 따라 아기가 아토피에 걸린다고요? / 5대 산모교실? 강좌 듣는 방법과 팁 좀 알려주세요 /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친정엄마? 무엇이 최선일까요? / 출산 굴욕 3종 세트, 꼭 해야 하나요? / 신생아 전용 욕조, 꼭 사아할까요? / 천 귀저귀, 어떻게 해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오로, 언제까지 나오나요? / 산후요통에 도수치료가 정말 효과가 좋나요? / 목욕만 하면 아기가 우는데 어떻게 목욕을 시키죠? / 코똥 누면 장염인 건가요? / 선택 접종도 다 해야 하나요? etc 육아 관련 서적에 별 다섯개를 주기란, 나의 꼼꼼한 안목(?!)을 통과해야 가능한 일 ㅎㅎ 대표적인 육아서들이 있다. 모든 엄마들..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19. 7. 5. 09:30

[서평] 우리 아이 영어, 불안한 엄마에게 - 아이 영어가 걱정이라면 이 책이 정답! "리딩은 단지 글자를 읽는 해독이 아니라 의미를 파악하는 독해여야 한다. 문법이 뒷받침된 리딩 실력이 진짜 영어실력이다(p.111)" 아이 영어 때문에 불안하지 않은 엄마가 몇 명이나 될까? 그런데 아이 영어라면 걱정부터 앞서고, 남들 이야기에 더 불안하며, 아직 초등학교도 안들어갔는데, 어릴수록 왜 이리도 '영어'라는 단어에 불안한 것이며, 심지어 '엄마표 영어'들로 대단한 엄마들을 볼때면 그 불안감의 폭발이란...!! 나 또한 큰 아이가 다섯살이 되니 더더욱이 영어를 안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나만 그런가 싶어 매우 불안하며, 지금 내가 소위 엄마표 영어의 1도 안해주고 있으니, 지금의 나의 나태함(?)이 이후에 내 아..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육아서는 읽어도 읽어도 부족해 2019. 7. 2.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