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그때 내 마음은 왜 그랬을까? - 감정을 들여다보면 행복해진다, 쉼을 갖자

[서평] 그때 내 마음은 왜 그랬을까? - 감정을 들여다보면 행복해진다, 쉼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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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일 : 2019.04.05. / 출판사 : 반니라이프 / 저자 : 김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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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과 그 맥락을 수시로 들여다보면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을 교정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상황을 끌어당길 수 있다(p.242)."

 

 

 

오늘 문득 읽고 싶어져서는

이전에 읽다가 못 읽었던 책을 꺼내 들고 마저 읽은 책입니다.

 

오늘도 한파라 그런지 날이 참 춥네요.

같은 날씨와 매일 같이 어김없이 시작되는 하루의 아침이라도

그 날 그 날의 상황과 기분과 여건에 따라

내 자신의 감정은 때때로 롤러코스터처럼 행복과 불행을 왔다갔다 하는 것 같네요.

 

 

 

 

가끔 스트레스 받을 때면 투병일기 책에서 읽었던 문구..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닌데'라는 말을 떠올려보며 쉼호흡을 하고는 합니다.

 

이 책은 서툰 감정을 멈추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덜 상처받고 자신을 지키는 심리 습관에 관한 책이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정 조절이 서툰 이유와 왜 감정 관리를 잘하지 못해 힘이 드는지,

어떤 어려움과 문제에 부딪히고는 하는지를 다루고 있어요.

더불어 현명한 감정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저자 나름의 해결방법들과 재안들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4장의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8가지 감정 습관'들을 실천해보면 좋을 듯 해요 : )

나 자신의 감정 상태 인식하기, 부정적인 감정습관에서 벗어나기,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기,

행동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 덜어내기, 좋은 감정들은 놔두고 불필요한 감정들만 제거하기,

감정적이 되는 패턴 파악하기, 열등감 버리기, 스스로를 더 사랑하기 등등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기에도 너무나 소중한 인생이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무엇보다 부정적이고 분노라는 감정 조차도

나의 감정이며, 내 감정에 온전히 책임질 수 있어야 더 행복할 수 있음을 또 다시금 느끼네요. 

 

 

 

 

오늘은 불필요한 감정에서 벗어나 

온전히 행복하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하루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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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 감정이란 생각, 신체 변화, 행동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에 따라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생각을 교정하면 왜곡된 감정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감정은 다스릴 수 있는 것이다.

p.95 "인생이 찰나처럼 짧은데, 왜 불필요한 감정에 시간을 쓰는가?"

p.104 거리를 두는 것은 상대방과 나의 독립적인 공간을 존중해주는 지혜로운 태도다.

p.131 "느낌은 충족되었거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알려주는 신호이다"

p.137 피해의식은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남에게 전가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이다.

p.189 감정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감정은 내가 아니라 하나의 에너지일 뿐이다.

p.229 자기자비에는 '자기친절', '인간보편성', '마음 챙김'의 3가지 요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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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홀릭 사과나무 카페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