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 반하다! 경남 산청 여행지 추천] 5일차 - 황매산, 황매산 데크길 아래 왕말벌들 조심하세요! 남사예담촌, 숲속의 집 (10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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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 반하다! 경남 산청 여행지 추천] 5일차 - 황매산, 황매산 데크길 아래 왕말벌들 조심하세요! 남사예담촌, 숲속의 집 (1004호)

여행의 목적, 여행 그 자체/2024년-국내

by littlehongmum 2024. 7. 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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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 반하다! 경남 산청 여행지 추천] 5일차 - 황매산, 황매산 데크길 아래 왕말벌들 조심하세요! 남사예담촌, 숲속의 집 (1004호) (24.06.27.) 

 

 

 

 


3대가 반할 수 밖에 없었던, 산청여행 5박 6일(feat.최짱구도 함께)

 

[숙소] 산청한방자연휴양림 
3박 - 휴양관(비비추), 6인실(복층)
* 층고가 높아 계단 영아동반 조심 필요. 유초등생 최애 다락방.
** 숙소에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포트, 샴푸 있음. 드라이기, 수건 없음.
 2박 - 숲속의 집(황매산), 6인실(미닫이룸+거실 겸 방) : 구비품 상동.

첫째날 : 9시 30분에 서울외각(김포) 출발 - (휴게소 1회 점심밥 경유하여 4.5hr) - 2시 30분 전후 산청동의보감촌 내에 있는 산청한방자연휴양림 도착 - 무릉교
둘째날 : 대원사 - 대원사 계곡 데크길(무장애 탐방로) - 근처 평촌리 펜션촌 계곡... (식당 주인이 잠시도.. 못놀게 함) - 동의보감촌 숲놀이터 - 한방미로공원 - 사슴길 - 12간지 분수대(여름철 핫플) - 돌담 흑돼지 참소라찜(산청 맛집)
셋째날 : 수선사 - 덕천강 송정숲 물놀이 - 수왕골 가든(산청에서 가장 맛있는 백숙 맛집) - 생초국제조각공원 - 또 12간지 물놀이
넷째날 : 동의보감촌 산청 반달가슴곰을 찾아라 - 오봉리 화림사 & 오봉계곡!! (산청 계곡 너럭바위 추천) - 숲속의 집 독채(우리집 산청뷰란!) - 저녁 오리하우스 2호점
다섯째날 : 황매산 - 데크길 왕벌 조심(식겁) - 남사예담촌 - 오후 빗방울, 베란다 수영장 
여섯째날 : 아침 해먹고 서울로 출발, 여행 끝~!

#산청여행 #일주일살아보기 #산청가볼만한곳 #산청맛집 #산청숙박 #산청한방자연휴양림 강추! #남사예담촌 #산청계곡 물놀이 #숲속의 집 #동의보감촌 

 

산청 5박 6일 여행의 (벌써) 마지막 날입니다. 

 

 

눈뜨자마자 아침싹싹 먹고, 사탕하나씩 먹고 ㅋㅋㅋ

에너지 풀가동 예열 중이예요 ㅋㅋㅋㅋ

 

벌써 산청 5박 6일의 마지막 날이지요. 보통 여행 마지막 날에는 아침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보니,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산청의 손꼽히는 여행지인 황매산으로 향했어요!

 

 

 

황매산은 4월 마지막 주~5월 둘째주까지 진행되는

철쭉축제로 유명해요~ 엄청 예쁘다보니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고

합천 쪽 황매산으로 오는 길과 산청 쪽 황매산으로 오는 길에서,

즉 각각 축제가 진행되는데

저희는 산청황매산 미리내파크 쪽인 황매산을 찍고 갔어요!  

 

 

 

 

선선하니~ 시원한 바람 맞으며(서울은 30도가 넘는 폭염이었다고 하는데;;)

산청은 한 번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기 맑고 산 푸르고 어딜 둘러보던

너무 좋았습니당~

 

정상까지는 못가고 중턱까지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최짱구께서 안가겠다고 하여서요 ㅋㅋㅋ

(자기 혼자 내려가겠다고 하다가 양무릎 나가고~)

 

이렇게 데크길로 돌아내려오는 길이 있는데....

저 문제의 흔들의자 아래에서 갑자기 검은 산벌들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과장을 보태서 영화에서 위잉~~하고 막 우주선타고 나오는 적들의 느낌..?

다행히 할아버지가 먼저 발견하고는 모두 일순간 경악..

살금살금 조용히 도망쳐 내려왔네요..

(달리거나 하면 더 달려드나봐요)

 

 

 

 

** 관리소가 있으면 알려주고라도 왔을텐데,

산 속이긴하나 데크인데, 벌집이 숨어있을 줄이야 ㅠㅠ 

(가시게 되면 조심하세요!)

 

점심은 물냉면 시원하게 먹고~

산청 맛집이예요!

(#동의홍면 치시면 나옵니다)

 

 

 

 

오후되서 비가 조금씩 내려서 여행마지막 날에는 바닥분수 대신

짱구네서 챙겨간 간이수영장에서 (좀 좁아도 즐거워 ㅋㅋㅋ)

행복했던 산청 5박 6일 여행의 마지막을 마무리했답니다.

 

올 여름 산청으로의 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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