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영어 - 파닉스] 둠뚜칫 둠뚜칫 밥북스 BOB BOOKS 처음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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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영어 - 파닉스] 둠뚜칫 둠뚜칫 밥북스 BOB BOOKS 처음 만나요 : )

2nd 실전 육아/little hong 그녀('15년 8월생)

by littlehongmom 2020. 2. 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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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영어 - 파닉스] 둠뚜칫 둠뚜칫 밥북스 BOB BOOKS 처음 만나요 : )

 

[해외] 영어 원서 Bob Books Box Set Level 1-6, 10종 세트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BOB BOOKS Library(10kits) 중 no.3 kit - Rhyming Words

 

 

 

 


 

 

리틀홍은 5세 후반부터 리딩앤에서 ORT(Oxford reading tree)를 레벨별로 듣고 있는데요

(비프, 치프, 키버, 플로피, 그랜까지 모두 너무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죠!!)

요새는 아이 영어공부를 위해 제가 영어 공부에 빠져서는

아이보다 제가 더 영어에 나름 파고 들고 있네요;;

 

그리고 흘려듣기 노출을 1만 시간(하루 3시간씩이면 5년 정도라던가?;;;)

-> 그 다음에는 5만시간(?)이나 해줘야 한다는데(아.. 그럼.. 대체..),

이게 틈틈히 들려주는 게 쉽지가 안네요.

그 와중에 만3.5세(만 3세 반)부터 해줘야 한다는 파닉스!!까지

아이 영어는 산 넘어 산입니다. 

 

 

더욱이 실은 제가 파닉스에 '파'도 접해본 적도,

그게 뭔지 알아본 적도, 해본 적도 없어서는 잘 모르는데요(정말 백지..상태..;; 엄마의 영어백지설 ㅋㅋㅋ)

다들 한다니까..(중심을 잃으면 안되는데) 아, 이거 정말 해야 하나, 늦지 않아야 할텐데 싶고 ㅠㅠ

근데 또 일단은 우리말 배우는 것처럼

많이 듣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건 아니까 리딩앤에서 ORT만 일단 열심히 들려주고 있어요;;

마음이 왔다갔다~ 왔다갔다~ ㅋㅋㅋㅋㅋ

 

그러던 중 파닉스 및 영어 리딩 프로그램으로

미국에서 No1.!! (오호!! 왠지 검증된 거 같잖아! 이유가 있겠지~)이라고 불리는

밥북스 BOB BOOKS를 알게 되어서

리틀홍과 시작하게 되었어요 ^^

 

 

영어 극초보라, 저도 잘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밥북스를 잘 살펴보고

아이에게 맞는 단계(kit)를 선택하는 일인 거 같아요 : ) 

일단, 잘 살펴봐야겠죠잉~!

 

 

Bob Books reading kits 10단계별 내용 및 참고표(*출처 : 밥북스에 동봉된 부모가이드북)

 

 

 

6세 초반 리틀홍에게 나름 제 고민으로 맞겠다 싶은 게 no.2~no.4 kit 사이다 보니, 

중간으로 초이스! ㅋㅋ ^^;; 거기에 무엇보다 Rhyming Words 라 더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밥북스 Reading kit 3 - For age 4 and up / 총 책 10권, 각 권 마다 렉사일(Lexile) 지수도 나와있어요!
구성품 : 밥북스 10권, CD 2장, 워크북&부모가이드북 각 1권씩, 플래시카드(40장), 미니크레용(8 colors 귀여움)

 

 

엄마인 저도 파닉스 교재는 처음이다 보니,

그리고 리딩앤만 아이랑 같이 들어왔다보니, 

처음에 CD를 틀어보고는 엄마인 전 당황했죠 ㅋㅋㅋ 

(아.. 이 CD player는 3년 전에 영어 노래 들려준다고 야심차게 구매해놓고,

이번에 처음 써봅니다;;; 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면 되죠 뭐 ㅋㅋㅋㅋ)

 

무튼 밥북스 CD를 트니... 이리도 뭐 비슷한 단어들이 연이어 나오는지

저에겐 다 둠뚜칫 뚬뚜칫으로 밖에 안들리더라구요 ㅠㅠ

근데.. 반전은.. 아이들에겐 이 리듬감이 귀에 쏙쏙 들어오나 봐요~

뭔 단어인지 몰라, 이걸 어른 입장에서는 따라불러야 속시원한 저의 갑갑함과는 달리

10개월 둘째 미니홍도 흔들흔들 거리고,

6세 리틀홍도 그냥 흥얼흥얼하더라구요~

 

이건 처음 그냥 틀어줬을 때의 동영상입니다 ㅋㅋㅋ

엉덩이 들썩들썩 흔들거리더니, hot은 확실히 알겠으니, 연관되서 수영이고, plan = piano ^^;;

창작 율동의 그녀 ㅋㅋㅋㅋ

 

밥북스 1주차 - no.3 kit 중 창작 율동 : )

 

  • 밥북스 no.3 kit 중 <Dan's plan>

     - 내용은 심플합니다, 댄이 달리고 달린다, 댄이 덥다, 모자를 쓴다, 그래도 더웠다,

        계획이 있었다, Fan을 돌린다,

        tub and a can을 가졌다, 그래서 "Not hot now, Dan!" 이라는 ㅋㅋㅋㅋ 너무 귀엽죠?

        몇 번 듣다보면 귀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

 

Fan / Can / Hot 앞 글자 찾기 ㅋㅋㅋ

 

 

 

일주일 간 짬짬히 아이들과 같이 들어보니

이게 단어, 챈트를 따라 말하려고 노력하며(?) 엄마가 하나하나 알려주는 거보다(!)

그냥 흥얼흥얼 하는 거만 해도 저절로 익숙해지고 좋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밥북스도 리딩앤 ORT 흘려듣기와 마찬가지로

일단 많이 듣고(노출) 아이가 자연스럽게 따라 말하다보면

발음의 비슷함 혹은 소리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파닉스에서는 어케 배우는지는 잘 모르지만....

일단 파닉스 극초보 엄마의 입장에서는 그랬네요. 

 

밥북스 no.3 kit 책들 중 3권 : )

 

틈틈히 밥북스 틀어놓고 그 때마다 찍은 동영상이예요 : )

 

밥북스 Dan's plan & 모사사우르스 만들기

 

밥북스 The red sled & 동생의 이유식에 들어갈 두부썰기

 

밥북스 Bug and Pug & 코코밍 색칠놀이

 

 

밥북스(Bob Books)를 처음 접해본 저의 느낌은

굳이 파닉스를 공부식(?)으로 먼저 접하는 것보다

요 맘 때에 아이가 밥북스를 통해 챈트로 흥얼흥얼 거리는 와중에

저절로 익숙해지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이게 더 재미있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되면 워크북도 부모가이드북도 찬찬히 살펴봐야 겠어요~

가이드북 내용 중 'Color the book'이라는 거 보니

아마도 밥북스 책 자체를 아이가 색칠하여 자기만의 책으로도 완성 가능한가봐요!

참 맘에 드네요, 이 부분도 ^^

 

 

밥북스 워크북 - 아직 해보지는 못했어요, 뒷장에 스티커도 있어요 : ) 요런거 좋음!
부모가이드북에 보면 각 책마다의 word family가 나와 있고, 이게 플래시 카드에 있더라구요 : )

 

 

아이가 좋아하니 추후 다른 밥북스 kit들도 차례로 구매해야 겠어요 : )

 

 


 
 
 

Bob Books Rhyming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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