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꼬야] 아이 먹거리 위원회 _ 현장간담회(발대식)에 참석하다 : )

[아이꼬야] 아이 먹거리 특별위원회 좌담회에 참석하다 : )

- 2019.09.18.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특별위원회 체험 아이꼬야 먹거리 제품들은 2주 뒤쯤 발송해주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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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아이꼬야에서 '아이먹거리 특별위원회 1기'모집글을 보고 신청했었어요.

육아맘이라면 그렇듯 누구나 아이 먹거리 관련해서는 관심이 많은지라,

저 또한 두 아이 육아맘인지라 꼭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운좋게도 합격 연락 ^^ 을 받게 되어 두 달 간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꼬야에서 '건강한 아이먹거리를 위한'을 목표로

육아맘들의 의견을 듣고 피드백 받으며

이 의견들을 제품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거 같아요.

 

제 기억으로는 '특별위원회'는 오프라인 참석 필수 및 제품 피드백 관련 후기 포스팅이 2회였던 거 같고,

일반위원회는 포스팅만 1회였던 거 같아요.

아마 매번 남양 아이 먹거리 위원회 활동 내용이 바뀔 수 있는지라 모집글을 참고하시면 될듯해요 ^^

 

 

 

 

 

첫 오프라인 모임이었던 발대식 및 좌담회는 

먹거리 위원회 취지 및 활동 설명, 이유식 관련 강연, 식사 및 그룹별 토론 시간을 보냈답니다.

 

 

발대식 장소가 도산대로에 있는 남양유업 본사 1964빌딩이어서 저희집에선 거리가 좀 있었어요.

그래도 달려간 보람있게,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님의 직강을 들을 수 있었던 거에 매우 매우 만족했답니다.

 

 

강의 제목은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바른 먹거리 선택하기>였구요,

교수님의 책인 <육아 상담소 이유식> 관련된 내용들로 이제 막 이유식을 시작한 둘째 맘이었던 저는 

두 귀를 쫑끗세우고 들었었네요.

 

남양 측의 선물로 이 책은 나중에 체험 제품들과 함께 배송되어졌는데, 너무 좋네요!

저자 싸인과 함께 고이 배송되어왔다는, 얼른 읽고서 알차게 이유식을 해야겠어요 ^^

 

 

 

 

남양 브랜드 및 제품 소개(아이꼬야쥬스, 동결건조과자, 두유, 간편이유식 맘스쿠킹 등등)에서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제품을 마지막 포장 직전 단계에서 사람이 '일일히 검수'한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은 더 믿고 먹일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먹거리 특별위원회 위촉장도 받았어요 ㅎㅎㅎ  : )

 

 

 

점심 식사를 하면서 그룹별 논의 및 발표들도 있었는데,

참석하셨던 모든 엄마들께서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셨던 거 같아요. 

 

 

 

[ 그룹별 논의 ] 질문은 다음 질문들이었어요 ^^ 

- 시판 이유식을 고르는데 가장 고려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성분, 포장, 영양 밸런스, 편의성 등등)

- 아이에게 시판 이유식을 먹이면서 불편한 점,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이나 고민되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 기존의 과자 제품을 제외하고 아이에게 어떠한 재료 혹은 제조 방식의 간식을 주고 싶으신가요?

- 기존 간식 중 아이가 잘 먹거나 먹이기 좋았던 제품의 특징은 무엇이었나요? (아이가 쥐기 편한, 맛이 좋은 등등)

- 과일 및 채소 주스나 두유 등 아이 음료를 고를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패키지, 아이의 선호도, 성분 등등)

- 아이에게 주고 싶은 음료 종류는 어떤 것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에 열성적인 답변들만큼 그 동안 아이 먹거리를 만드는 회사에 대한 소통 및 의견창구가 필요했던 거 같고,

그러한 이유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안.전.한, 믿.을.수.있.는' 먹거리인거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아기 먹을 거리의 기본인 '위생과 첨가제품의 안전' 등등 더 많은 의견들이 잘 수렴되어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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