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다이어리/대디팩] 대디팩은 사랑입니다, 하루 6분 아빠육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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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다이어리/대디팩] 대디팩은 사랑입니다, 하루 6분 아빠육아 캠페인

일상생활이야기/체험단 후기

by littlehongmum 2019. 7.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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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다이어리/대디팩] 대디팩은 사랑입니다, 하루 6분 아빠육아 캠페인

 

 

맘스다이어리 대디팩 2019 구성품 / 대디팩과 청정원, 그리고 모든 후원사는 사랑입니다 : ) 

 

 


 

" 대디팩은 사랑입니다! 하루 6분 아빠육아를 모두 시작해보아요~ "

 

후기를 쓰려고 보니 문득 이런 좋은 취지를 가진 곳에 후원 안하고 있는 기업들은 뭔가.. 뭐하고 있는 건가.. 싶고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런 좋은 캠페인에 관심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들은 육아하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좋은 제품을 만들어주고 우리(?)에게 관심있어하는 진실된 기업들은 경험 상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매일유업도 그냥 애착이 가는 기업이예요. 과장을 보탠 애정을 담은 표현으로... 첫째도 매일유업이 키웠고, 둘째도 키워주고 있는 중입니다. 분유하나라도 안심하고 먹이면 다행이죠. 엄마들을 위한 모유분석이랑 아기 똥분석도 유일하고, 아기가 태어 났을 때, 50일일 때, 100일일 때 , 돌일 때마다 할인 쿠폰을 주어 가정 경제에 큰 도움도 받고 있어요. 무튼.. 제 개인적 경험과 의견일 뿐입니다(매일유업 관계자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는 기업입니다.)

이번 맘스다이어리 대디팩 구성품을 보면 눈에 띄는 기업이 "청정원"이네요. 

물론 기업마다 규모가 작으면 무료 후원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그런 곳을 제외하고 거대자금을 가진 대기업을 논하면 그렇다는 말이죠.

청정원의 통 큰(파스타 두 통, 미역, 간장) 후원에 감동을 먼저 하게 되었다는(역시 청정원 관계자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는 기업입니다)..

부디 계속 후원해주세요. 이런 곳에는~! 그리고 매일 사회공헌한다고 광고만 하지만 말고, 실질적 참여를 원합니다. 뜻깊은 곳들에 말이죠...

아래는 블로그에 올린 후기 글을 옮긴 것입니다 : )

 


 

아빠, 내 기저귀는 언제 갈아주고, 맘마는 언제 주실꺼죠?  / 생후 D+74 그녀 


아- 정말이지 맘스다이어리 대디팩은 사랑입니다!
당첨됐다는 맘스 삼촌 쪽지에 무척 반가웠지만, 받아보니 정말 말그대로 아빠의 6분 6아 참여를 위한, 
이를 통해 엄마를 위하고, 아빠와 아기가 교감하니 아기를 위하고, 
궁극적으로는 온 가족의 평화(?!)를 위한 그런 선물이네요!

생각해보니 큰 아이 때 받아봤던 맘스팩은, 아쉽게도 제가 후기를 못남겼었네요.
제 경험으로는 맘스팩이 처음 아기를 만나 서툰 엄마를 위한 사랑이라면,
대디팩은 정말 가정의 평화를 가져오는 아.빠. 육.아. 참.여. 적.극. 독.려.를 위한 그런 전국 캠페인,
출산률까지 높여주는 캠페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맘스다이어리의 대표 이벤트이기도 하구요~

큰 아이 때는 독박육아로 낑낑댔다면..(기억조차 안나요 ㅠㅠ 너무 힘들었어서..)
둘째 육아 때는 첫째의 경험을 통해 그나마 여유도 있고, 그렇다 보니 둘째의 사랑스러움도 더더욱 눈에 들어오며, 첫째까지 있어 더 든든한 것 같아요.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 육아지만 체감상 다르다고 할까요?

대디팩 박스에 적힌대로 사실 정말 아빠들은 '잘 몰라서 육아에 소극적'이예요.
엄마도 실상은 신생아를 접하면 갓난아이를 품에 안는 것만으로도 떨리는 일이지요.
다만 아빠와 다른 점은 아기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육아에 좀 더 익숙해지는 연습을 많이 하게 되는 거고,
아빠는 육아에 익숙해지는 연습시간이 하염없이 부족하고, 못하겠다 싶으니, 미루는(?) 것 같아요.
그러니 더 육아에서 멀어지면 엄마는 나홀로 더 힘들고.. 그러니 이 악순환을 깨야한다고 주장해봅니다~!

둘째가 벌써 큰 아이와 4살 터울이니 남편말로는 기저귀 가는 법, 분유타는 법이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 ㅡㅡ 하다보면 기억이 나리라, 그대여-!!!

놀아달라니까 배는 왜 만지는굥? 왜 쳐다만 보고 있는굥?


 [대디팩 아빠의 정석 : 기초육아가이드] 친절도 한 대디팩
1. 퇴근 후 밤 기저귀 만큼은 아빠가 갈아주기!
2. 아침출근 전, 아빠표 마사지 해주기!
3. 때때로 아빠의 목소리로 동화책 읽어주기!
4. 주말엔 지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요리해주기!
5. 함께 할 때는 틈틈이 청결관리해주기!
6. 아이들을 위해 화장실 청소는 아빠가 해주기!


으잉? 그래도 은근 울 남편이 하는 일이 많네요. 생각보다는?

원래부터 화장실 청소 집청소는 아빠담당이니 오~!
청결관리를 해주는 건 아니지만.. 청결관리를 시키죠 ㅋㅋ 아기 목에 분유때(?)부터 시작하여, 아기 이마땀, 머리감아야 되지 않나 등등 ㅎㅎ자.. 둘째 목욕도 목 가누는 시점부터는 아빠 몫이니까요~
요리는 안해도 시장 장보기는 늘 한가득 잘 봐다주니까 오오~!!
아빠 목소리로 동화책은 잘 읽어줍니다. 스코어 3점 획득!
아침 출근 전은 큰 아이 등원으로 바빠요 아빠가, 고로 앞으로는 저녁 맛사지 요청을 해야 겠네요.
밤 수유는 부탁하는데, 흠.. 기저귀를 둘째가 74일 넘어가는 이 시점까지 한번도 안갈아보다니.. (넘 널널하게 아빠육아를 참여시키나??) 

그래도 큰 아이 전담해주니 고마울 따름이죠~!


대디팩과 함께 하는 브랜드도 사랑입니다.
베베숲, 슈베스, 청정원, 예림당, 마더케이, 로고나, 숲소리!
이 중 최고는 단연 청정원! 이제 앞으로는 청정원 제품만 사야겠어요. 
파스타 소스 두 통(큰 아이와 한 달 사이 클리어), 미역, 간장! 이런 센스기업!

첫째건 둘째건 아빠육아 참여가 엄마들의 긴긴 육아 장정길을 외롭지 않게 해준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 하루 6분 아빠육아에 동참해보아요~!

덧붙여... 언니오빠(누나형)팩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큰아이가 정말이지 동생보고 나서, 동생타면 어쩌나 했는데 너무나 잘 도와줘서 하루 온종일 육아를 함께 한답니다.
동생타는 큰아이건, 동생을 잘 돌보는 큰아이건,
언니오빠(누나형)이 되는 '인생의 큰 전환점과 혼란기를 맞이한 큰아이들'을 위해
무언가 동생과 추억이 되고, 언니오빠(누나형)으로써 잘하고 있음을 응원해줄 그런 맘스다이어리 NEW팩도 추후 기대해보아요~!

다둥이맘들을 위한 둥이팩도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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