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아이들과 가기 좋은 영주여행 명소] 2일차 -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터 '선비촌', 퇴계 이황 선생님의 제자들이 공부하던 '소수서원'(유네스코 문화재), 영주가면 꼭 들려야 하는 문화체험 테마파크 '선비세상'(한지만들기, 다도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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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아이들과 가기 좋은 영주여행 명소] 2일차 -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터 '선비촌', 퇴계 이황 선생님의 제자들이 공부하던 '소수서원'(유네스코 문화재), 영주가면 꼭 들려야 하는 문화체험 테마파크 '선비세상'(한지만들기, 다도예절)

여행의 목적, 여행 그 자체/2024년-국내

by littlehongmum 2024. 5. 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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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아이들과 가기 좋은 영주여행 명소] 2일차 -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터 '선비촌', 퇴계 이황 선생님의 제자들이 공부하던 '소수서원'(유네스코 문화재), 영주가면 꼭 들려야 하는 문화체험 테마파크 '선비세상'(한지만들기, 다도예절) (24.05.22.)

 

 

 

 

 

 


유,초등 아이들과 영주여행 4박 5일
숙소 : 2박 - 소백산 생태탐방원, 4인실 : 숙소에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포트, 수건 있음.
          2박 - 국립산림치유원(영주), 4인실 : 숙소에 전자레인지 없음, 정수기 복도에 있음, 개인 수건 지참 필요.

첫째날 : 6시에 서울외각(김포) 출발 - (3hr) 단양 경유, 단양 소노문 오션플레이 9시 20분 도착 - 16시 - (1hr) 소백산생태탐방원
둘째날 : 8시 30분 조식 - 선비촌 - 소수서원 - 선비세상(체험: 한지만들기, 다도예절)  
셋째날 : 8시 30분 조식 - 국립공원야생생물보전원(예약필요) - 10시 여우탐방 - 무섬마을 - 영주시내 맛집(장수반점) - 국립산림치유원(석식)
넷째날 : 8시 30분 조식 - 자연놀이터 - 국립산림치유원 숲크닉 피크닉 바구니 픽업 - (20min) 예천 곤충생태원 - 점심 : 주치골사람들 - 국립산림치유원 16시 수치유
다섯째날 : 8시 30분 조식 먹고 서울로 출발, 여행 끝~!

#영주여행 #일주일살아보기 #영주가볼만한곳 #영주맛집 #영주숙박 #소백산생태탐방원 #선비세상 #선비촌 #소수서원 #유네스코문화재 #한지만들기 #다도체험

 

안녕하세요, 리틀홍맘입니다~!

오늘은 영주 여행 2일차 포스팅입니다.

제목이 아주 긴데요, 2일 차에 하루 종일 둘러보고도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영주 여행지에서의 

아이들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이틀날도 금새 시간이 갔었어요.

 

저희가 둘러본 곳은 모두 3군데 였는데요,

1) 선비촌 - 조선시대 선비들의 삶터

2) 소수서원 - 유네스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퇴계 이황 선생님의 제자들 4천여명의 유생들이 배출된 곳

3) 선비세상 - 문화체험 테마파크!!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6개의 우리나라 문화를 폭넒게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체험공간)

이었는데, 세 곳 모두 "꼭.꼭.꼭" 들려야 하고

아이들이 있다면 선비 세상에서 하루 종일을 써도 될 법한 다양한 체험들이 있어요!

 

 

 

 

 

소백산생태탐방원 내에 있는 선비소반에서 아침을 먹고, 

아침 산책을 한 뒤 선비촌을 찍고 출발을 했어요~

여기가 바로 선비촌 입구예요!

 

 

 

선비촌, 소수서원, 선비세상은 모두 같은 곳에 함께 있어서

어디부터 어떻게 둘러볼지 동선을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워낙 넓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한옥 마을 풍경과 꽃들, 나무들 보면서

여기저기 천천히 즐길 수 있는 곳이니 세 군대 넉넉잡고 하루 일정으로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아래 약도를 참고하세요! : D

 

 

 

선비촌과 소수서원은 서로 이어져 있고,

선비세상도 바로 근처인데 차로 1분 정도 이동(주차)하여

선비촌과 소수서원 매표권을 보여주면,

할인된 금액으로 매표를 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선비촌과 소수서원의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천천히 걸으면서 눈과 마음과 머리가 힐링 되는 기분이었어요.

고즈넉한 한옥길 사이사이, 울창한 나무들 사이, 앙증맞은 꽃들과 푸르른 풀들이란..!

 

 

 

 

오전 동안의 구경을 마치고 선비세상으로 이동했어요 : D

선비세상도 입구부터 예쁘지 않나요?!

 

 

 

 

선비세상 내에는 선비열차를 운행하는데요, 

한옥촌 입구 기준 사진을 보시면 되고, 한식촌 네거리에서 정차하는데요.

한식촌 네거리에서 다시 타실 때에는 입구 시간에서 + 5분을 더하면 출발시간이예요~

그리고 매표 후에 보이는 종합안내소에서는 여러가지 체험을 신청할 수 있어요!

체험 시간대가 있다보니 종합안내소에 들려서 매표 후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14:00 한지만들기(한식촌 네거리 근방 한옥)와 15:00 다도체험(종합안내소 근방 한옥)을 신청했는데요

한지 만들기 후 근처를 둘러보고 내려오실려면 16:00을 추천드려요!

 

 

 

 

한지만들기 체험 시간 전까지 저희는 플레이 존에 들렸어요.

플레이 존은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모두 무료예요!! 넘 좋쵸~?

플레이 존은 선비마을 외부로 나가서 왼쪽방면으로 가면 

보이는 언덕을 꽤나....;; 헉헉헉...하며 올라가야 해요 ㅋㅋㅋ

참고로, 위쪽에 주차장이 없습니다! 걸어서 가셔야 해요! 

꽤나 힘들어요~~ ㅎㅎ

그리고 플레이 존은 바로 저 전통무예장 "안"으로 들어가야 있답니다.

 

 

 

 

바깥풍경도 너무 예쁘네요 ㅠㅠ ㅠㅠ

영주 여행이 이리 볼꺼리가 많았다니..!

 

그리고 아이들이 너무나 기대했던 한지만들기와

다도체험도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한지는 어떻게 만드는지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어 보았던 경험에 더해 한지를 보물처럼 챙겨 오고,

다도 예절도 배워보며 영주여행의 소중한 추억들을 아이들 마음 속에 

고이 담아올 수 있었어요 : D

 

 

 

 

하루 종일 알차게 즐기고 저녁은 소백산마을에서 삼겹살을 먹었어요~

영주 들리시면, 선비세상에서 소백산생태탐방원 가는 길에 발견한

소백산마을 식당 추천해요! 반찬도 정갈하고, 식육식당이라 생고기도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영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꼭 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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