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독서, 소설 한 줌] 프리랜서의 자부심, 김세희 소설 - '소설을 읽는 이유', '소설을 쓰는 이유'
[가을 독서, 소설 한 줌] 프리랜서의 자부심, 김세희 소설 - '소설을 읽는 이유', '소설을 쓰는 이유' 가을비 오는 공휴일에, 오랫만에 읽은 소설책입니다. 집에 도착했을 무렵부터 왠지 읽고 싶었던 소설책인데 표지에서 느껴지는 느낌 때문인지, 아니면 책 자체에서 풍기는 느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책을 다 읽고 내려놓으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왠지 여유있을 때 읽고 싶다'라는 느낌에 아껴두어야 겠다.. 이런 마음이 들었던 소설. 다 읽고 나니 느낌이 맞았네, 오랫만에 좋은 소설이었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소설 안에서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는 이유와 소설을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는데, 이 둘 모두가 김세희 소설가님 안에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대학 때 정말 많이 읽었던 소설, ..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나에게 온 세상의 모든 책들
2022. 10. 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