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서평] 내 두 번째 이름, 두부 -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완두콩 색상의 표지색과 상큼한 레몬색의 책 제목이 참 잘어울린다 싶었던 책이었다. 맑았던 가을 하늘 아래서 읽기에 너무나 좋았던, 그런 책. 이 책은 참고로 '두부'라는 강아지가 쓴 책이다. 강아지 수제간식 회사인 바잇미의 CEO인 두부의 이야기를 지금은 바짓사장이 되어버린 그의 주인이 두부의 관점에서 써내려간 에세이라고 할까나. 나는 책을 읽게되고서야 두부의 존재를 알게되었지만, 아마 SNS의 유명 강아지인가 보더라. 어쨌거나 두부의 이야기를 읽으며 사람이건 동물이건 모두가 다 존재만으로도 사랑받을 만한, 소중하며 고유한 존재임을 다시금 떠올려보게 된 시간이기도 했다. 한쪽 눈을 잃은 뒤..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나에게 온 세상의 모든 책들
2019. 10. 6.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