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쁘게 나이드는 당신이 좋다 - 중년을 바라보며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를 찾기
[서평] 이쁘게 나이드는 당신이 좋다 - 중년을 바라보며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를 찾기 "괜찮아, 그 때는 그게 최선이었어" "힘들었구나." "그만하면 잘 살아왔어." '중년'의 기준이 뭘까? 이쁘게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아닐까? 나 또한 30대 중반을 조금 지나 벌써 4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된, 이제 곧 중년인 여성이다. 자기 나이를 지각하지 못하고 살다 어느새 보니 중년이라는 말처럼 나 또한 40대를 중년이라고 생각 안했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40대에서 5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걸 보면 그 쯤을 대부분 중년 아줌마라고 칭하며, 그 시기 대부분은 삶의 혼란기 혹은 심리적 소진 시기, 무의욕기 등등으로 불리는 중년의 사춘기(?)가 오는 것 같다. 남편이 벌써 40대니까, 남편..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마음공부는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2019. 7. 13.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