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 반하다! 경남 산청 여행지 추천] 2일차 - 산청 대원사, 대원사 시원한 숲 속 데크길 & 동의보감촌 아이들 즐길꺼리 Top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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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 반하다! 경남 산청 여행지 추천] 2일차 - 산청 대원사, 대원사 시원한 숲 속 데크길 & 동의보감촌 아이들 즐길꺼리 Top3는?!

여행의 목적, 여행 그 자체/2024년-국내

by littlehongmum 2024. 7. 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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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 반하다! 경남 산청 여행지 추천] 2일차 - 산청 대원사, 대원사 시원한 숲 속 데크길 & 동의보감촌 아이들 즐길꺼리 Top3는?! (24.06.24.)

 

 

 

 

 

 


3대가 반할 수 밖에 없었던, 산청여행 5박 6일(feat.최짱구도 함께)

 

[숙소] 산청한방자연휴양림 
3박 - 휴양관(비비추), 6인실(복층)
* 층고가 높아 계단 영아동반 조심 필요. 유초등생 최애 다락방.
** 숙소에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포트, 샴푸 있음. 드라이기, 수건 없음.
 2박 - 숲속의 집(황매산), 6인실(미닫이룸+거실 겸 방) : 구비품 상동.

첫째날 : 9시 30분에 서울외각(김포) 출발 - (휴게소 1회 점심밥 경유하여 4.5hr) - 2시 30분 전후 산청동의보감촌 내에 있는 산청한방자연휴양림 도착 - 무릉교
둘째날 : 대원사 - 대원사 계곡 데크길(무장애 탐방로) - 근처 평촌리 펜션촌 계곡... (식당 주인이 잠시도.. 못놀게 함) - 동의보감촌 숲놀이터 - 한방미로공원 - 사슴길 - 12간지 분수대(여름철 핫플) - 돌담 흑돼지 참소라찜(산청 맛집)
셋째날 : 수선사 - 덕천강 송정숲 물놀이 - 수왕골 가든(산청에서 가장 맛있는 백숙 맛집) - 생초국제조각공원 - 또 12간지 물놀이
넷째날 : 동의보감촌 산청 반달가슴곰을 찾아라 - 오봉리 화림사 & 오봉계곡!! (산청 계곡 너럭바위 추천) - 숲속의 집 독채(우리집 산청뷰란!) - 저녁 오리하우스 2호점
다섯째날 : 황매산 - 데크길 왕벌 조심(식겁) - 남사예담촌 - 오후 빗방울, 베란다 수영장 
여섯째날 : 아침 해먹고 서울로 출발, 여행 끝~!

#산청여행 #일주일살아보기 #산청가볼만한곳 #산청맛집 #산청숙박 #산청한방자연휴양림 강추! #대원사 #대원사 데크길 #동의보감촌 아이들 즐길꺼리

 

 

 

 

6월 말 3대가 다 함께 산청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두번째 날입니다!

리틀홍 + 미니홍 +

그리고 특별게스트로 30개월 오구오구 최짱구씨도 함께 하였는데요~

(동생네 부부가 매사 오구오구 내 새끼라서, 저희는 오구오구씨네 라고 부릅니다 ㅋㅋ)

어쩜 저렇게 각자 제 각기 다른 방향으로 굴러다니며 자는지 ㅋㅋㅋㅋ

(*장소: 산청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휴양관 6인실 비비추의 다락방 입니다!)

 

 

 

 

그리고 최짱구씨를 포함한 세 아이는 눈 뜨자마다 퐈이팅이 넘치구요 ㅋㅋ

복달복달한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해

지리산 대원사로 출발하였네요. 

대원사는 동의보감촌에서 차로 약 27분 거리에 있고

근처에 시원한 데크 계곡길을 걸을 수 있어서 

사람들이 찾는 산청의 명소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산청은 어디가나 여유롭고 싱그러운 자연 풍경에

청정 자연 속 힐링이 저절로 되더라구요!

 

대원사 절 안에서 "나 물이야"라고 쓰여진, 귀여운 약수물도 맛보고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따라 산책이 가능한

대원사 계곡 데크길도 꼭 들려야 하는 명소예요!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다보면

그 간 여름철 피서객들로 볶달하고 고생하던(?) 날들에서 벗어나

찐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행복에 젖어들게 됩니다!

 

 

 

 

대원사 계곡 데크길은 저희가 걸었던 숲 속 데크길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 두 길이 있더라구요!

 

 

대원사에서 나와서 산청에 왔으니,

이제 시원한 계곡 물에 발 좀 담가보고자

유평계곡 아랫쪽으로 차로 10분 정도 내려와서

한적한 마을길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강물로 내려가서.. 좀 놀아볼까 했는데 말이죠.

 

 

 

(5분 컷 물놀이도 잘 즐기는 그....)

평일 월요일(심지어 6월 말, 휴가철 아님)이라 그.누.구.도.아.무.도. 없었건만

근처 식당 주인부부가 번갈아 나와서는 빨리 나가라고.. (ㅡ.ㅡ)

냇물이 그 집 꺼도 아니고, 살다살다...

시원하게 놀다가 점심드시러 들리세요~ 라고 했으면 차라리 밥이라도 먹었겠건만

붐비는 극성수기도 아니고, 식당 손님이 있던 것도 아니고,

기분이 매우 않좋더라구요.

산청은 다시 오겠지만, 절대 그 음식점은 안갈 것 같네요...!

 

무튼, 산청 동의보감촌 숙소로 들어가 남은 곳들을 둘러보기로 했더랬죠.

첫 날 숙소에서 입구까지 내려와버렸다가,

저 혼자 차를 가지러 뛰어 올라가는 중에 발견했던

동의보감촌 내에 12간지 물분수 핫플로 향해야 겠다 싶었어요. 

 

 

 

 

여기가 바로 산청동의보감촌 내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No.1 12간지 동상이 있는 바닦물분수예요!

여행 내내 매일 오후에 1일 1물놀이를 즐기던 곳입니당 ㅋㅋ

다시 봐도 참 시원하고 신나보이네요~

(*위치 : 단군신화 쑥먹던 곰동상 앞 ㅋㅋ)

 

두번째로 아이들이 좋아했던 곳은

숲놀이터예요. 여기는 5세부터 12세 초등생 이하

이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성인이 들어가거나 하지 않을테지만;;

중, 고등학생은 안돼요~

 

 

 

 

5세가 안되는 30개월 오구씨네 아드님은 공중위 누나들 따라 뛰어다니고

바닦그물에서 놀고,

올라가는 누나 다리도 잡아보고 그랬네요 ㅋㅋ

 

No3.는 미로예요!

동의보감촌 숲놀이터 앞쪽에 있는데

꽤 길고~ 빙글빙글~

우리 몸 속 대장과 소장길을 찾아서 탐험하는 거라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그 이외에 사슴탐방로도 있고,

풍차햄버거 가게(맛집이래요)도 있고

여기저기 산책하면서 아이들과 들리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서 

여행 기간 내내 너무 좋았어요!

 

 

경남 산청군이 서울에서 거리가 조금 있긴하지만

정말 꼭 내려오실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청 맛집 한군데도 알려드려요!

저녁으로 뭐 먹으러 나가지 하다가

"흑돼지"+"소라찜" 2단어에 제가 꽂혀서는 ㅋㅋㅋㅋ

(거리도 안보고 무조건 이건 먹어야 한다며 야심차게 출발했다가 

산 넘고 고개 넘어 30분 만에 도착했었다는 ㅋㅋ)

 

그렇게 무조건 찾아갔던, 산청 맛집은 바로 돌담 흑돼지 소라찜 가게예요!

 

 

 

 

 

돌담은 산청분들도, 인근 지역분들도, 여행자분들도 많이 들리더라구요.

맛집 맞아요!! 

 

https://naver.me/GFpegukM

 

돌담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31 · 블로그리뷰 652

m.place.naver.com

 

2일차도 여기저기 웰니스메이트 산청을 오롯이 즐겼었네요~

여행 내내 밥맛이 꿀맛이었던 오구씨네 아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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