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New 바이러스 쇼크 - 코로나 시대의 필독서, 우수과학도서, 바이러스 학자 최강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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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New 바이러스 쇼크 - 코로나 시대의 필독서, 우수과학도서, 바이러스 학자 최강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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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New 바이러스 쇼크 - 코로나 시대의 필독서, 우수과학도서, 바이러스 학자 최강석 교수

 

 

 

 

출판일 : 2021.04.19 / 출판사 : 에듀넷 / 저자 : 최강석

 

 


 

 

오늘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꼭 읽어봐야 할 과학도서인

<New 바이러스 쇼크>라는 책에 관한 소개입니다 : )

이전 최강석 교수님의 저서로 바이러스 쇼크(2016) 책이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 확산 국면으로

전세계가 혼란에 처했던 ㅠㅠ 2020년도에 미래창조과학부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고

이번에 New 바이러스 쇼크라는 이름으로 다시 수정, 출간된 것 같더라구요.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사스니, 에볼라니, 신종 인플르엔자니 등등

바이러스의 위험성은 알고 있었지만 그리 실제적인 체감을 못했다면...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의 발생, 변이, 전파부터 방역의 어려움까지

전세계를 바꿔놓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바이러스 자체가 인류 재앙의 위험이 될 수도 있음을 경험한

요즘이 아닐까 싶네요.

 

 

 

 

 

바이러스 학자인 최강석 교수님이 쓴 책으로

바이러스학, 생물학, 유전학, 면역학, 세포학 등등의 내용을 다루지만

내용도 잘 읽히고(아마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다면

별 흥미 없을 머나먼 학문의 이야기였겠지만

이제는 바이러스가 침투한 삶이기에 너무나 달라졌죠,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너무 흥미롭더라구요)

읽고나서는 좀 더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그 실체를 더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한마디로 누구나 읽어야 할 과학추천 도서입니다.

 

 

https://c11.kr/p5iq

 

바이러스 쇼크 - 교보문고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 모든 생활 영역의 패러다임 쉬프트(Paradigm Shift)를 가져온 신종 바이러스!백신, 항체, 치료제 등을 통해 면역력 강화를 이루어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으로

www.kyobobook.co.kr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현대인의 지침서이자,

의대 진학 준비중이라면 필독서!

중고등학생들의 과학도서로도 추천해요.

저 또한 유치원생인 두 딸들을 두었지만

코로나가 무엇인지, 바이러스라는 게 무엇인지,

어떻게 전파되는지 아이에게 설명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단순히 마스크 잘써라, 손잘 씻어라가 아니라 그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

일상 속에서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설명해줄 수 있었어요!)

 

 

 

 

 

바이러스가 주로 박쥐로 부터 전파되고,

인간에게 전염성을 가지려면 숙주라는 중간 전달체가 있고,

(즉, 박쥐가 직접 인간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게 아니라

전달체(낙타, 칠면조, 사향고양이 등등)가 따로 있지만

다양한 바이러스의 원천이 박쥐라고 하네요 ㅠㅠ)

그 전달체를 거치며 바이러스에 변이를 가져와 새로운 형태의 변종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전혀 다른, 갑자기 탄생한 바이러스가 아니라,

바이러스 유전자 지도에 따르면 바이러스 국제분류위원회의 전문가들은

그 바이러스를 사스바이러스의 사촌격인

'사스-코로나 바이러스 2형(SARS-CoV-2)'으로 분류했답니다.

즉 사스 바이러스의 사촌으로 ㅠㅠ 중국 동굴박쥐(중간관박쥐) 코로나 바이러스가 조상입니다!

 

 

 

 

제1장. 21세기 생존 패러다임, 인류와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쟁
01. 코로나19, 인류 생존의 새로운 길을 묻다
02. 아직도 꺼지지 않은 중동 지역의 불씨, 메르스
03.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던진 최초의 경고, 중국 사스
[쉬어가는 페이지] 인류를 공포로 몰아간 바이러스 감염병 유행의 역사

제2장. 바이러스의 정체 그리고 존재 이유의 실체를 파헤쳐라
01. 지구의 지배자, 바이러스의 신비한 세계
02. 지구 생명의 진화와 함께한 바이러스의 역사
03. 생활 도처에 함께 숨 쉬고 있는 바이러스
[쉬어가는 페이지] 영화 〈감기〉에 등장한 치사율 100퍼센트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의 공포

제3장. 바이러스 X, 어떻게 인류를 위협하는가
01. 꿈틀거리는 야생 바이러스 판도라 상자
02. 잊을만하면 깨어나는 신종 바이러스의 불씨
03. 도처에 놓여있는 위험한 바이러스 화약고
[쉬어가는 페이지] 영화 소재로 애용되는 ‘좀비 바이러스’의 실체는?

제4장.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 팬데믹,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다
01. 바이러스 팬데믹의 어두운 그림자
02. 꺼질 듯 되살아나는 바이러스 유행의 불씨
03. 급속하게 꺼지고 있는 바이러스 폭풍

제5장. 팬데믹의 종말을 위하여
01. 먼저 할 일, 우리를 지킬 수 있는 것
02. 생명을 지키는 강력한 힘, 면역체계
03. 하루 만에 진범 찾기, 분자 진단 혁명
04. 인류 비장의 무기, 백신과 치료제

 

코로나 바이러스도 언젠간 없어질 수 있겠지만,

그 뒤로 또 다른 바이러스가 일류를 덮칠 수 있기에

어찌보면 인류가 바이러스 자체를 만들어내고 있는 건 아닌지

(코로나도 우한의 재래시장에서

야생동물들의 비위생적인 도축에서 전파되었다는 한가지 가설만 생각해보더라도)

이 책을 읽으며 깊이 생각해볼 문제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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