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영어 - 파닉스] 밥북스 BOB BOOKS 퓨처팩의 효과란?! 챈트 따라 부르기와 녹음기능(발음분석)을 좋아하게 된 후기 공유해요 : )
안녕하세요, 6세 리틀홍맘입니다 : )
리틀홍은 밥북스 BOB BOOKS 퓨처팩이 리딩앤에서 런칭된 뒤로
ORT도 아이표로 해왔던 것처럼,
파닉스도 밥북스 퓨처팩의 멀티디멘션 5단계 기능을 활용하여
밥북스 책을 즐기고 있는데요, 한 달 동안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의
밥북스 BOB BOOKS 리딩앤 퓨처백을 리딩한 후의 효과
(라 쓰고=아이의 즐거운 반응이라 해석되는 것들)에 대해 살짝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미국 대표 파닉스 교재인 밥북스가 궁금하다면, 이전 포스팅들을 먼저 둘러보세요^^)
일단 멀티디멘션의 5단계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3단계 듣기 전의 챈트 동영상인 거 같아요.
종이책이 전자책으로 그대로 재연된 것도 너무나 좋고,
거기에 더해 따라부르며 즐기는 파닉스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밥북스의 챈트가 동영상으로 볼 수 있으니
"다시 한번 더 들을래~"하며 3단계 챈트를 재미있게 듣더라구요.
휘파람 소리로 따라부르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리고 챈트가 익숙해서인지
ORT를 들을 때는 단어 위주로 자기가 아는 말들을 따라 말했는데,
밥북스는 BOB BOOKS는 리듬감 있게 들어서인지
3단계 읽기 단계에서 책장을 넘기며 문장으로 따라 말하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아직은 완벽하고 정확한 문장도 아니고,
장난스런 문장읽기(내맘대로 쏴라쏴라~)를 흉내내기에 가깝지만
문장을 따라 말하기하려 하며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 효과(?)는 뭐가 부끄러운건지
무조건 okay가 나오는(리딩앤의 장점, 아이를 평가하지 않는 학습모드/철학)
발음 분석 단계는 늘 건너뛰거나
때론 늘 동생 미니홍이 있어서 방해되서(?) 안한다더니;;
밥북스는 녹음 기능을 잘 활용하더라구요.
이 날도 "Sam and Cat" , "Cat sat on Sam" 하며 녹음하고는 자기 목소리도 들어보더라는 ㅋㅋ
포스팅하며 생각난 건데, ORT도 밥북스 퓨처팩도 아이 수준에서
조금 쉬운에서 (아주 조금) 살짝 어려운 사이를
왔다갔다 듣는 게 흥미유지가 계속되는 것 같더라구요.
녹음 분석도 문장이 길거나 하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따라 말하기에 부담이 있어서
녹음을 그동안 대부분 건너 뛰었었나 싶은 게,
밥북스 BOB BOOKS는 level 1, level 2 까지 듣고 있지만
단어 위주의 녹음인데다 자기가 아는 단어들도 나오니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늘 영어는 아이표로! 그리고 무엇보다 흥미있어하고 좋아하는 것 위주로
많이 들으면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
결론적으로 제가 느낀
# 밥북스 퓨처팩 장점은 : 챈트를 따라 말하며
읽기가 즐거워지는 (준비)과정을 아이 스스로 즐길 수 있다! 였어요 : )
밥북스 BOB BOOKS 후기로 다시 포스팅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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