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1947 현재의 탄생(1947 When Now Begins) - 세계사의 중요 변곡점 한 시기를 다룬 최고의 논픽션
[서평] 1947 현재의 탄생(1947 When Now Begins) - 세계사의 중요 변곡점 한 시기를 다룬 최고의 논픽션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전쟁이 국가에 남긴 상처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국가적 마비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p.39)" 세계사 책은 어렵기 마련인데, 이 책은 오늘날의 세계를 만든 결정적인 시기였던 1947년이라는 시점의 1월부터 12월까지 다룬 논픽션이다. 매우 세밀하고도 날카로운 필체이면서도 유려하게 시간이 흘러가듯 이야기가 흘러간다는 느낌과 함께, 그 시점 시점의 세계사 속 순간이라는, 복잡하면서도 혼란스러운 세계사의 한 가운데로 독자를 데려다 놓기도 하는 책이었다. 세계사 공부는 꽝..이었던지라;; 세계사를 좀 더 알고 읽었더라면 정말..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나에게 온 세상의 모든 책들
2019. 11. 3.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