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람은 죽지 않는다 - 도쿄대 병원 응급실 교수가 말하는 죽음과 영혼에 대한 이야기
[서평] 사람은 죽지 않는다 - 도쿄대 병원 응급실 교수가 말하는 죽음과 영혼에 대한 이야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의미와 인간의 존재의식을 이해함으로써 풍요로운 삶과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단서를 잡을 수 있다(p.233)" 이 책은 의외의 책이었다. 도쿄대 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 전문의가 쓴 '죽음에 관한 글'이라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다소 혼란스러움과 뜻밖의 이야기에 혹여 누군가는 당혹스러울수도(?) 있는 책이다. 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뭐랄까.. 반전이 있는 의외의 책이다. 죽음을 눈앞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혹은 생사를 넘나드는 환자들을 바라보며 의사가 사유했을 '죽음'에 관한 생각들은 무엇이었을까? 그의 결론은 '사람은..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나에게 온 세상의 모든 책들
2019. 9. 23.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