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펭귄의 여름 - 폭염엔 바로 이 책이다! 여름 휴가 북캉스 추천도서
[서평] 펭귄의 여름 - 폭염엔 바로 이 책이다! 여름 휴가 북캉스 추천도서 "번식지에 들어가는 초입에서 나는 사뭇 진지한 표정을 하고 체험단으로 오신 분들께 '식생을 발로 밟지 말 것'과 '펭귄 둥지에 가까이 가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야생동물은 유희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설명했다(p.50)" 연이은 폭염에 이만큼 좋은 휴가철 북캉스 도서도 없을 것 같다. 다름 아닌 펭귄의 여름!!! 이것은 그야말로 북캉스 도서로 제격이지 않은가?! 책 표지도, 책 내용도 시원쌀쌀한(?!) 이 책은 다름 아닌 동물행동학자의 남.극. 여.름. 일.기.이다. 누구나 펭귄하면 떠오르는 짧은 다리와 퍼덕이는 두 날개, 그리고 물 속에서의 늘씬한 수영모습, 두 발등에 알을 조심스레 올려 둔 친근한 생명체. 바로 그 펭귄을 연구..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나에게 온 세상의 모든 책들
2019. 8. 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