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소설] 커튼콜은 사양할게요 - 단짠 청춘소설, 나와 당신, 우리의 이야기
[추천소설] 커튼콜은 사양할게요 - 단짠 청춘소설, 나와 당신, 우리의 이야기 과거와 지금 현재, 미래에 대한 막연함을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청춘들에게 작가가 보내는 자신의 이야기와 같았던 '커튼콜은 사양할게요'라는 소설을 이번 주말에 읽었어요. 아무것도 되돌릴 수 없더라도 하나의 막이 끝나면 새로운 막이 열린다는 것을 안다 한 달 전쯤 여행지에서 절반을 읽고 옆에 두고 있다가는 이제야 마저 읽었네요. 책 한 권 여유롭게 읽을 시간 조차, 그 시간을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내어야 할 때가 있는데, 조금은 퍽퍽한 때에 왠지 딱 맞게 찾아와준 책이었어요. 이 소설책은 저와 같을 요즘 청춘들에게 인생이 연극과 같은 부조리가 있음을 그래도 그 부조리를 연극처럼 즐길 수 있는 건 어떨지.. 소설의 주인공인..
읽고 또 읽고 넓은 시각을 갖자/나에게 온 세상의 모든 책들
2022. 12. 19. 05:21